조던, “故 스미스, 멘토이자 제2의 아버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현 샬럿 호네츠 구단주가 별세한 딘 스미스 전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감독에 대한 존경의 뜻을 밝혔다.
ESPN을 비롯한 미 외신은 9일(한국시간) “스미스 감독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라고 보도했다. 향년 83세. 故 스미스 감독은 1961년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지휘봉을 잡은 뒤 1997년 은퇴까지 36년 간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을 지휘했다. 통산 879승을 기록하며 미 NCAA 1부 대학 역대 감독 중 가장 많은 승수를 쌓았다.
고인의 가장 대표적인 제자는 바로 조던. 조던은 신입생 시절이던 1982년 조지타운과의 NCAA 결승전에서 역전 점퍼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안겼다. 3년 간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스미스 감독으로부터 수학한 조던은 NBA 역대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조던은 고인에 대해 “그저 코치였던 분이 아니다. 내게는 정신적인 멘토이자 선생님. 그리고 제2의 아버지셨다”라며 그를 기렸다. “경기를 하는 방법을 가르치시며 삶을 가르치신 분이 스미스 감독”이라며 조던은 자신이 지금의 위치에 있는 데도 고인이 큰 비중을 차지했음을 이야기했다.
“스미스 감독께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역대 베스트5를 언급할 때 네 번째까지 내 이름을 부르지 않아 화가 많이 났었다”라며 농을 던지기도 한 조던. 그러나 조던은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서 함께한 선수들과 스태프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위대한 분을 잃었다”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조던이 구단주로 재직하고 있는 샬럿의 대변인 마이크 크리스탈디는 “샬럿은 9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전에 앞서 고인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갖는다”라고 밝혔다.
[사진] 마이클 조던 ⓒ Gettyimage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손흥민도 펑펑 울어… 중국 전원 군대 보내야” 韓 무더기 병역 혜택 주목, 中 허탈한 자조
2026-09-21
-
"부끄럽다", "일본이 져서 좋았다" 이게 다 일본 댓글이라니…韓 12년 만의 우승에 일본 반응이 왜 이럴까
2026-09-21
-
‘대망신’ 당한 중국 혓바닥이 길다… "일본 비신사적인 승리" 주장에 중국 팬들조차 어이상실
2026-09-21
-
"민망하기 짝이 없다" 일본 2군에 패했는데 기수로 등장에...중국 매체 "농구 대표팀 동메달 실패한다면 대대적 개편할 수도"
2026-09-20
-
[나고야 NOW] "링이 1.3배 커 보였다" 3점슛 7개 꽂은 이현중, 26득점 폭발...숙적 이란 제압에 "6연패 땐 내가 없었다"
2026-09-18
-
[나고야 NOW] "오늘 우리만의 농구를 했다" 12년 만에 韓 농구 결승 이끈 마줄스 감독 "선수들 자랑스럽다"
2026-09-18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