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 감독, "높은 도루성공률, 코치 지도와 선수들 노력 덕분"
작성일: 2020.09.04 17:39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높은 팀 도루성공률을 흐뭇해했다.
키움은 3일 기준 102경기에서 104번 도루를 시도해 87번 성공했다. 리그에서 도루가 2번째로 많고 도루성공률(83.6%)은 리그에서 가장 높다. 김혜성(21개), 서건창(20개), 김하성(18개)은 리그 도루 1,2,3,위로 도루왕 집안 싸움을 벌이고 있다.
김하성은 개막 후 18번 도루에 성공하는 동안 실패가 한 번도 없다. 개막 후 100% 성공률 최다 도루는 1994년 김재현(당시 LG) SPOTV 해설위원의 19도루가 최다 기록. 앞으로 실패 없이 한 개만 더 성공하면 김 위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손 감독은 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 발도 빠르고 도루 사인을 줄 때도 있지만 그린라이트가 있다. 상대 습관 같은 것도 잘 캐치하는 것 같다"고 김하성의 도루 센스를 높게 평가했다.
이어 "도루는 특별한 상황 아니면 빠른 선수들한테 맡기는 편이다. 김혜성, 김하성, 서건창 등은 도루 사인 안 줘도 좋은 타이밍에 뛰면 거의 살더라. 이정후처럼 기본적으로 센스 있는 선수가 많이 있다. 주루코치와 매일 미팅하는데 상대 투수 분석, 볼배합 연구를 잘 해주니까 성공률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현장의 공을 높이 샀다.
손 감독은 마지막으로 "우리 선수들이 누상에서 잘해주는 건 뛰고 안 뛰고를 떠나서 리드폭을 넓게 해준다는 점이다. 투수들은 1루를 봤을 때 주자를 신경쓴다. 주자가 눈에 안 보이면 타자를 상대할 때 집중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체력적인 소모도 있는데 매 경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