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루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올리비에 지루가 티모 베르너와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7(한국 시간) “올리비에 지루는 티모 베르너가 자신과 다르다면서 경쟁을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티모 베르너를 영입했다.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인 베르너는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첼시가 발빠르게 움직이며 베르너를 품에 안았다.

이적료로 5,300만 파운드(833억 원)를 기록한 베르너는 주전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올리비에 지루는 건강한 주전 경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루는 아직 램파드 감독과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한 가지 확실한 건 그런 경쟁이 우리 팀을 정상으로 이끌 것이라는 것이다. 훌륭한 구단은 각 포지션에 다른 옵션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린 우승 경쟁을 원한다. 난 첼시에 있고 시즌을 잘 마무리했다. 난 감독에게 그가 날 중요한 선수로 생각할 수 있도록 증명했다. 베르너는 나와 똑같지 않다. 나에게 적당한 출전 시간이 있길 바란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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