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보는 윌리엄스, “김선빈 선발, 아직 시간 필요하다”
작성일: 2020.09.08 16:17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KIA 내야의 핵심이자 타선에서도 중추적인 몫을 하는 김선빈은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와 지난 6일 1군에 등록됐다. 그리고 복귀전이었던 6일 한화전에 대타로 출전해 안타 하나를 기록했다.
김선빈은 시즌 47경기에서 타율 0.353, 출루율 0.432를 기록하고 있다. 이 성적만 놓고 보면 팀 내에서 대체가 쉽지 않은 선수다. 어느 정도 몸 상태가 올라왔으면 선발로 쓰고 싶은 것이 감독의 당연한 욕심. 그러나 윌리엄스 감독은 충분한 시간을 주겠다고 공언했다. 더 이상 이탈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확실한 몸 상태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8일 광주 LG전을 앞두고 김선빈의 선발 라인업 복귀 시점에 대해 “일주일 정도는 대타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에는 웬만하면 선발 출장이 없을 것이라는 뉘앙스다. 윌리엄스 감독은 “경기에 뛰기도 했지만 제한을 걸어두고 2군 경기에 나섰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좀 더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오늘 일찍 나와 치기도 했고, 수비 훈련도 병행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늘 선발로 우완 양승철을 투입한 것에 대해서는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던지는 게 가능하다. 선발 준비를 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준비가 됐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부상 이후 첫 라이브피칭을 한 불펜의 핵심 박준표에 대해서는 “일단 통증이 없었다는 게 가장 큰 수확”이라면서 “오늘 스트라이크를 잘 던졌고 통증이 없었던 게 좋았다. 모든 구종을 다 썼고 문제가 없었던 것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박준표는 금요일쯤 라이브피칭 혹은 2군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