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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붙어서 이겨야" 류중일 감독 1위 싸움 찬스 'NC 잔여 일정 7G'

작성일: 2020.09.11 16:4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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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중일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앞서 치열한 1위 경쟁에서 살아남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LG는 10일 기준으로 59승 3무 42패 승률 0.584로 2위다. 1위 NC 다이노스에는 2경기, 3위 키움에는 0.5경기 뒤져 있다. LG 잔여 일정은 40경기다. NC와 7경기 맞대결이 남아 있다. 키움은 이날 맞대결이 시즌 마지막 경기다. 

이외에 두산 베어스와 2경기, kt 위즈와 7경기, KIA 타이거즈와 4경기, 롯데 자이언츠와 8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5경기, SK 와이번스와 3경기, 한화 이글스와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1위는 아니지만, 충분히 1위를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최근 7연승을 달리는 등 분위기도 뜨겁다. 팀 내 레전드 타자 박용택 은퇴 시즌에 드라마를 쓸 수 있을 지 많은 야구 팬이 주목하고 있다.

류 감독은 "우승은 하늘에서 이미 정해놨다. 하고 싶다고 하는 게 아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각오를 다졌다. 그는 "찬스가 있다. 40경기가 남았다. NC와 맞붙어서 이겨야 한다. 순위 싸움 마지막으로 갈수록 맞대결을 이겨야 한다"며 경쟁 팀들과 맞대결 승패가 중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우승보다는 매 경기, 매 경기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즌 흐름상 쉬운 팀이 없다. 다 중요하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어제(10일)처럼 이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G는 이날 키움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을 상대한다. LG 타순은 홍창기(우익수)-오지환(유격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김현수(좌익수)-이형종(지명타자)-이천웅(중견수)-양석환(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이다. 선발투수는 타일러 윌슨이다.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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