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역사 쓴 KK…1968년 밥 깁슨 이후 최고의 투수
작성일: 2020.09.15 09:40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김광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더블헤더 제1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0.83에서 0.63까지 떨어졌고, 선발 5경기 평균자책점은 0.33까지 낮췄다.
MLB.com의 앤드류 시몬은 '김광현은 1968년 밥 깁슨 이후 처음으로 4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하면서 비자책점을 기록한 투수'라고 알렸다. 김광현은 24이닝째 비자책점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김광현은 시즌 도중 마무리 투수에서 선발투수로 보직이 바뀐 뒤로 전설적인 투수 페르난도 발렌수엘라의 뒤를 쫓고 있기도 하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김광현은 데뷔 후 선발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33을 기록했다. 1913년 평균자책점이 공식 기록으로 인정된 이래 역대 2위 기록이다. 1위는 발렌수엘라(당시 LA 다저스)로 평균자책점 0.20을 기록했다'고 알렸다.
발렌수엘라는 1981년 내셔널리그 신인상과 사이영상 동시에 휩쓴 멕시코의 자랑이다. 발렌수엘라는 그해 25경기에 선발 등판해 13승7패, 192⅓이닝,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했다.
김광현 역시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경기 후 구단 SNS에 김광현의 사진과 함께 "올해의 신인왕?"이라는 짧은 문구로 이날 투구 내용을 요약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