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일정 미정' 백정현, FA 권리 행사 다음해로…
작성일: 2020.09.19 14:3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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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허삼영 감독은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앞서 백정현 근황을 알렸다.
백정현은 최근 2, 3년 동안 삼성 선발투수로 로테이션을 돌며 잠재력을 터뜨렸다. 그러나 올 시즌은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부상까지 겹쳤다. 올 시즌 백정현은 11경기에 등판해 59이닝을 던지며 4승 4패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했다.
백정현은 지난 7월 21일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5⅓이닝 9피안타(3피홈런) 1볼넷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한 뒤 팔꿈치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부상자명단 30일을 모두 활용했다.
허 감독은 "당장 언제 복귀한다고 말하기 어렵다. 현재 경산에 있다. 시즌 아웃이라고 표현할 수는 없다.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는 이야기는 없다. 최대한 준비는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을 정상적으로 마치면 백정현은 FA(자유 계약 선수) 권리를 행사할 수 있었다. 그러나 145일 이상 또는 규정 이닝의 ⅔를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현재까지 백정현 등록일수는 84일이다. 올 시즌이 한 달여 남았다. 일수로는 부족하다. 규정이닝의 ⅔인 96이닝까지도 많이 남았다. 당장 등록해 꾸준히 던져야만 채울 수 있는 차이다. FA 권리 행사는 사실상 다음 시즌으로 미뤄졌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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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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