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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연고 협약 체결' 우리카드, "서울시 대표구단 되겠다"

작성일: 2015.12.07 16:0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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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서울시 대표 프로 구단으로 성장하겠다."

서울시와 우리카드 한새 배구단의 서울 연고지 협약식이 7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열렸다. 우리카드는 서울시립 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는 9개 프로 구단 가운데 마지막으로 서울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우리카드는 정식으로 장충체육관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게 됐다.

우리카드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이형삼 서울시 체육정책과장은 "우리카드가 배구 저변 확대와 서울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어서 연고 협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충체육관은 1963년 2월 국내에 처음으로 세워진, 제대로 된 실내 경기장이다. 프로 복싱, 프로 레슬링, 농구 등 다양한 경기가 열리면서 '실내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는 지난 2년여 동안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했고 올해 1월 재개관했다.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우리카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조금 더 좋은 구장에서 서울 시민의 성원 속에 더 나은 배구단으로 발전하길 기원하다"고 말한 류 부시장은 "앞으로도 배구 경기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 유지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카드가 지향하는 '독한 배구'로 서울시의 명예를 드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은 "우리카드가 이번 연고 협약을 계기로 장충체육관을 한국 배구의 메카로 재탄생시키고, 서울시의 위상에 맞게 배구 흥행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서울시와 함께 배구 발전과 스포츠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배구 교실 운영 등 서울 시민을 위한 여러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서울시 대표 프로 구단으로 성장해 서울 시민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상] 우리카드 서울시 연고지 협약식 ⓒ 편집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사진]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왼쪽), 류경기 서울시 부시장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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