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라멜라도 팔꿈치 썼어!” 매과이어는 “폭력적 행동 아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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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에릭 라멜라와 앙토니 마시알의 충돌 사건이 여전히 많은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5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6-1로 완파했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6위로 올라섰고, 맨유는 16위가 됐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전반 28분에 나왔다. 라멜라와 마시알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마시알이 라멜라의 얼굴을 가격해 퇴장을 당한 것이다. 라멜라도 마시알을 가격했지만 주심은 보복성으로 폭력적 행동을 취한 마시알에게 퇴장, 라멜라에게는 경고를 줬다.
이 장면에선 맨유 선수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렸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당시 마커스 래시포드와 해리 매과이어의 대화를 전했다.
먼저 래시포드는 주심에게 “(라멜라도) 팔꿈치를 썼는데 아무것도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주심은 라멜라에게 경고를 꺼냈다. 그러자 래시포드는 “왜 똑같이 주지 않냐”고 말했다.
이때 매과이어는 “심판진이 체크했는데 폭력적 행동이 아니래”라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라멜라도 팔꿈치로 마시알 때렸다!”고 외쳤다. 그러자 매과이어는 다시 한 번 “심판진이 체크했고 아니라고 말했다”라고 했다. 래시포드는 “어떻게 아닌데? 어떻게?”라며 언쟁을 펼쳤다.
당시 맨유의 긴박했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대화다. 결국 맨유는 마시알이 퇴장당한 후 와르르 무너졌다. 맨유의 굴욕적인 1-6 패배 후애도 두 선수의 대화까지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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