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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임찬규 승리 못 챙겨 아쉽다", 임찬규는 "팀 이겨서 만족"

작성일: 2020.10.07 21:4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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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임찬규.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1-1로 팽팽하게 맞선 8회 무사 1, 2루 기회에서 김민성이 해결했다. 희생번트 시도 대신 강공으로 전환하면서 결승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투수들은 9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선발 임찬규가 110구로 7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비자책 1실점을 기록했다. 최성훈(1볼넷)-최동환(1이닝)에 이어 고우석이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6호 세이브를 달성했다. 승리투수는 최동환이다. 

임찬규는 "항상 그렇듯 오늘도 팀 승리에 도움이 된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차)우찬이 형과 (타일러)윌슨이 빠져 있어서 투수들이 모두 더 집중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오늘 1구 1구 최선을 다해 100개만 던진다고 생각하고 마운드에 올랐다. 남은 경기에서도 내 몫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얘기했다. 

류중일 감독은 "선발 임찬규가 7이닝을 잘 던졌는데 승리를 챙기지 못해 아쉽다. 뒤에 나온 최동환 잘 던졌고, 마무리 고우석 역시 잘 막아줬다. 공격에서는 김민성이 홀로 3타점을 올렸다. 8회 무사 1, 2루에서 작전 수행을 잘 해준 점이 특히 좋았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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