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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구 3K’ 알칸타라, KBO 역대 7번째 ‘무결점 이닝’ 진기록

작성일: 2020.10.08 19:5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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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리그 역대 7번째 무결점 이닝 진기록을 달성한 알칸타라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두산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28)가 KBO리그 역사상 7번째 무결점 이닝을 달성했다.

알칸타라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 경기에 선발 등판, 2회 이른바 ‘무결점 이닝’을 만들어냈다. 무결점 이닝(Immaculate Inning)은 투수가 공 9개를 모두 스트라이크로 넣어 한 이닝을 마치는 것을 의미한다. 산술적으로 공 3개만 있어도 1이닝을 정리할 수는 있지만, 이는 타자들의 타격이 필요하다.

0-0으로 맞선 2회였다. 알칸타라는 선두 고종욱을 헛스윙 삼진(153㎞ 패스트볼), 김성현을 루킹 삼진(152㎞ 패스트볼), 그리고 박성한을 헛스윙 삼진(152㎞ 패스트볼)으로 처리했다. 

세 타자를 잡는 데 필요했던 공은 9개. 헛스윙이 3번, 스트라이크가 3번, 그리고 파울이 3번이었다. 

이와 같은 사례는 KBO리그 역사상 알칸타라 이전 6번밖에 없었다. 최초 기록은 2007년 6월 16일 다니엘 리오스(당시 두산)가 SK를 상대로 달성했고, 가장 근래 기록은 2018년 7월 18일 강윤구(NC)가 역시 SK를 상대로 달성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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