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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게임노트] '신민재 끝내기!' LG, 삼성에 1-0 승리…박용택 최다 출장 신기록

작성일: 2020.10.08 21:3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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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LG 트윈스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LG는 삼성과 시즌 마지막 3연전을 우세 3연전으로 장식했다.

LG는 2연승을 달리며 70승 3무 56패 승률 0.556가 됐다. 삼성은 2연패에 빠지며 55승 3무 70패 승률 0.440을 기록했다.

LG 선발투수 정찬헌은 6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삼성 선발투수 최채흥은 5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 투수 모두 타선 침묵에 승패를 챙기지 못했다.
▲ 정찬헌 ⓒ곽혜미 기자

두 팀은 상대 선발투수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LG는 3회말 홍창기 유격수 쪽 내야안타와 오지환, 이형종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김현수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삼성은 5회 1사에 이원석의 좌익수 쪽 2루타로 기회를 잡았으나, 이성규, 김지찬이 삼진으로 물러나 점수를 내지 못했다. 6회초에는 선두타자 김도환 좌전 안타와 김호재 희생번트로 1사 2루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박해민, 강한울이 범타로 물러나 무득점 행진은 이어졌다.

7회초 삼성은 김동엽 좌전 안타, 이성규 중전 안타로 2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김지찬 타석 때 대타 김상수가 나섰다. 김상수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0-0 균형은 계속됐다.
▲ 최다 출장 신기록을 달성한 박용택. ⓒ LG 트윈스

LG는 7회말 2사에 대타 유강남 볼넷으로 2사 1루 기회를 잡았다. 박용택이 대타로 나서 중전 안타를 쳤다. 박용택 통산 2224경기 출장이다. KBO 리그 최다 출장 신기록이다. 종전까지 정성훈으로 2223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그러나 LG는 박용택이 만든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LG는 9회말 경기를 끝냈다. 1사에 양석환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대주자 김용의가 2루를 훔친 가운데 유강남이 사구, 김호은이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됐다. 이어 타석에 나선 신민재가 경기를 끝내는 적시타를 날려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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