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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멜로 영화'보다 재밌는 론도의 '킹스 시절'

작성일: 2015.12.11 21:38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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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라존 론도(29, 새크라멘토 킹스)가 트리플 더블에 리바운드 한 개가 모자라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최근 몇 년 간 론도는 우울한 시간을 보냈다. 파이널 우승팀의 주전 1번에서 리빌딩을 위한 트레이드 제물로 쓰였고 이어 동료와 융화되지 못하는 '한물간 독불장군' 평가도 받았다. 그러나 올해 새크라멘토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뒤 연일 빼어난 경기력으로 조지 칼 감독를 기쁘게 하고 있다.

론도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슬립트레인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뉴욕 닉스와 홈 경기서 16득점 9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99-97 승리에 이바지했다. 새크라멘토는 드마커스 커즌스, 루디 게이 등 훌륭한 프런트 코트진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여전히 날카로운 패스 감각을 뽐내는 론도가 새로 합류하며 지난 시즌보다 나아진 경기 내용을 보이고 있다. 

[영상] 11일 Today's NBA ⓒ SPOTV 제작팀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사진] 라존 론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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