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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하스, 고열 증세 계속…“두산전 출전 어려워 보인다”

작성일: 2020.10.22 17:13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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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외국인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봉준 기자] kt 위즈 외국인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의 복귀가 여전히 불투명하다.

kt 이강철 감독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로하스는 오늘도 출전이 어려워 보인다. 계속해서 고열 증세가 있다. 두통 증상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로하스는 20일 수원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고열 증세를 보였다. 홈구장 출근 후 링거 치료를 받았지만, 열은 내려가지 않았고, 결국 아주대학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지만, 로하스는 이튿날에도 몸을 회복하지 못했다. 이어 선수단과 동행한 22일에도 열이 내리지 않으면서 출전이 어려워졌다.

한편 kt는 이날 두산전부터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이강철 감독은 “오늘 경기에선 소형준이 뒤에서 대기한다. 두산전에서 강해서 이렇게 결정했다. 내일과 모레 쉬니까 여유도 있다”면서 “오늘 상황을 봐서 25일 수원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도 소형준이 경기 뒤에서 대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형준은 올 시즌 23경기에서 12승 6패를 거두며 kt의 고공행진을 이끌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힘이 조금 떨어지면서 여유롭게 등판 간격을 가져갔다. 최근 마지막 경기는 17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이었다.

이날 경기를 이기면 구단 창단 후 처음으로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하는 kt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선발로 출격한다. 두산은 유희관으로 맞불을 놓는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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