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슨한 건 용납 못해“ 허문회 강조, 롯데는 오늘도 총력전
작성일: 2020.10.25 13:3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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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kt와 경기에 주전 선수들을 그대로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오윤석이 2루수로 출전하면서 6~9번 타순이 조금 바뀌었을 뿐 1~5번 타순(정훈 손아섭 전준우 이대호 이병규)은 전날 및 최근과 동일하다. 오윤석 김준태 한동희 마차도 순으로 하위타선이 이어진다.
롯데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시즌 5경기를 남기고 있다.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으니 그간 기회를 얻지 못했던 1.5군 및 2군 선수들을 실험하자”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 하지만 허 감독의 생각은 다르다. 프로라면 팬들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허 감독은 “선수들에게 첫 경기부터 144번째 경기까지 매 경기 최선을 다하자고 이야기를 했다. 이기고 지고는 하늘에 맡기자고 했다. 팬들을 위해서라도 마찬가지고,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느슨하게 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면서 “오늘 현재에 집중하겠다. 그걸 선수들에게 깨우치게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드리안 샘슨은 25일 던지고 30일 열리는 홈 최종전에 다시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시즌이 끝난 댄 스트레일리를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정상적으로 대기하는 셈이다. 허 감독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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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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