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연습 중인 송지아. 출처ㅣ박연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 근황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마지막 시합을 위해 연습 중"이라며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골프장에서 스윙 중인 딸 송지아 모습이 담겼고, 제법 프로 골퍼의 자태가 난다.

이어 박연수는 "냉정한 골프 세계. 참 알다가도 모를 골프. 하나씩 알아가는 중"이라고 덧붙였고, 누리꾼들은 운동선수 집안이어도 프로의 세계는 냉정한 것 같다며 골프선수를 꿈꾸는 송지아를 응원했다.

박연수는 지난 1월 종영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했으며,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이혼 후 송지아 지욱 남매를 키우고 있다. 송지아는 배우 수지 닮은 꼴로 '리틀 수지'라고 불리며 대형 기획사 JYP의 러브콜까지 받았으나 현재 프로 골프선수를 준비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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