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라조 신곡 콘셉트가 공개됐다.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대세 듀오' 노라조(조빈, 원흠)가 11월 셋째 주 컴백을 예고했다.

최근 공개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30회 예고편에서는 노라조 스타일리스트의 바쁜 일상이 일부 공개됐다.

노라조는 무대마다 파격적인 콘셉트와 다채로운 의상으로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했으며, 앞서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짧은 무대에도 최고의 콘셉트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서는 노라조의 스타일리스트가 "신곡 콘셉트는 빵"이라고 언급하며 전국 각지의 빵을 모으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이어 노라조 역시 다양한 빵 액세서리를 온몸에 부착했고, 이후 빵 그림에 가려진 의상 등이 살짝 노출되며 컴백 콘셉트와 관련된 것은 아닌지 한층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마루기획은 10일 "노라조가 11월 셋째 주 컴백을 목표로 현재 새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라조는 음악방송과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신흥 대세로 떠오르며 숱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1년 4개월여 만에 신곡으로 컴백을 예고한 노라조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대중을 사로잡은 히트곡 '사이다'와 '샤워'를 잇는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감케 하며 2020년 하반기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노라조가 출연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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