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국 딸 재시. 출처ㅣ이동국 아내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가 첫째 딸 재시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동국 아내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옷 입고 모델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짧은 흰색 상의를 입고 이동국의 청바지를 착용한 재시 모습이 담겼다. 재시는 허리띠를 사용해 아빠 바지를 딱 맞게 소화한 듯했지만 허리띠를 풀자 사이즈가 크게 남았고, 잘록한 허리가 눈길을 끌었다.

▲ 출처ㅣ이동국 아내 SNS

특히 2007년생으로 14살인 재시는 현재 키가 168cm라고 밝힌 만큼, 누리꾼들은 모델을 꿈꿀만하다며 재시의 모델 포스를 흐뭇해했다.

이동국은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해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막내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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