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가 첫째 딸 재시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동국 아내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옷 입고 모델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짧은 흰색 상의를 입고 이동국의 청바지를 착용한 재시 모습이 담겼다. 재시는 허리띠를 사용해 아빠 바지를 딱 맞게 소화한 듯했지만 허리띠를 풀자 사이즈가 크게 남았고, 잘록한 허리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2007년생으로 14살인 재시는 현재 키가 168cm라고 밝힌 만큼, 누리꾼들은 모델을 꿈꿀만하다며 재시의 모델 포스를 흐뭇해했다.
이동국은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해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막내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