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토크 스포츠12(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폴 포그바 처분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이번 시즌 리그 7경기에 나섰지만 선발은 4번뿐이었다. 출전 시간도 373분으로 많지 않았고 공격포인트도 없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3경기에 나서 2개 도움을 기록했지만 포그바는 여전히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이 포그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포그바는 자신의 구단에서 행복할 수 없는 상황이다. 출전 시간도 그렇고, 뛰는 포지션도 그렇다. 포그바는 최고의 시기가 아니다. 그는 부상도 겪었고, 코로나19에도 감염됐었다. 이것들이 그를 힘들게 만들고 있다. 포그바는 자신의 리듬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결국 맨유가 포그바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이 매체는 맨유가 내년 여름 이적시장 포그바 처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이트 앤 조던쇼에 출연한 크룩은 맨유가 현금을 얻기 위해 포그바를 내년 여름에 처분한다고 알고 있다. 그들은 이번 시즌 초반 1년 연장 옵션을 사용했다. 하지만 그건 포그바가 자유계약으로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이어 포그바가 맨유의 장기적인 계획 중 일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뛸 수 없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다. 최근 경기를 보면 포그바 업시 맨유가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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