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하늘을 별을'을 18일 발표하고 본격 가수로 데뷔하는 경서. 제공|꿈의엔진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보컬플레이2' 준우승자인 이경서(21)가 '경서'라는 이름으로 본격 가수 데뷔한다.

12일 소속사 꿈의엔진에 따르면 경서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양정승의 '밤하늘의 별을…'을 샘플링한 신곡 '밤하늘의 별을(2020)'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첫발을 내디딘다.

'밤 하늘의 별을(2020)'은 2010년 싸이월드 배경음악에서 3개월간 1위, 6개월간 톱10을 지키며 공존의 히트를 기록한 양정승의 '밤하늘의 별을…'을 발매 10주년을 맞아 샘플링하여 만든 곡이다.

원곡자이자 프로듀서로 참여한 양정승은 "청량하지만 호소력 짙은 보컬을 지닌 경서를 통해 '밤하늘의 별을'이 10년 만에 재탄생했다. 경서의 보컬로 재탄생한 이 곡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달콤하고 편안한 곡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밤하늘의 별을(2020)'을 통해 본격 가수 데뷔를 알리는 경서는 TV프로그램 보컬플레이와 판타스틱 듀오 등에 출연해 눈길을 끌며 실력을 검증받은 신예다.

경서는 개인 유튜브를 통해 신곡 '밤 하늘의 별을(2020)'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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