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태우(왼쪽)와 아내. 출처ㅣ정태우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정태우가 아내를 위해 소소한 선물을 준비했다.

정태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근길에 편의점이고 빵집이고 빼빼로와 초콜릿들이 엄청 진열되어 있는 걸 목격했습니다. 아 오늘이 11월 11일이군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태우가 구매한 초콜릿과 막대과자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이어 "기념일이나 이벤트데이에 꽃다발 같은 선물을 낭비라고 생각하는 여성분과 살다 보니 그냥 지나칠까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욕 먹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소소하게 사가 봅니다"라고 설명했다.

▲ 출처ㅣ정태우 SNS

이에 아내는 "남편이 사다 준 빼빼로 예의상 한입"이라고 후기를 전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정태우는 승무원 아내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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