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민이 공개한 카페 사진. 출처ㅣ허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허민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허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후조리원' 드라마 보시는 분?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고 싶지만 따뜻한 차를 마실 수밖에 없는 나는야 모유수유맘"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카페에서 천을 뒤집어쓴 채 아들에게 모유 수유 중인 허민 모습이 담겼고, 이에 대해 "이쁜 카페에는 왜 수유실이 없는 걸까요. 사람 없고 조용한 곳에 자리잡고 단우 맘마 먹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 출처ㅣ허민 SNS

특히 지난 9월 둘째 아들을 출산한 그는 수유실이 없는 카페에서 모유 수유하는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고, "단우가 오물오물 먹는게 너무 사랑스러워 끊을 수 없는 모유수유"라고 덧붙였다.

삼성라이온즈 출신 투수 정인욱과 결혼한 허민은 2008년 KBS 공채 개그맨 23기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 '스포츠매거진' 공연 '드립걸즈 시즌5' 등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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