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매거진] 캄비아소, "무리뉴의 인테르, 생애 최고의 추억"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그라운드를 수놓은 별들의 이야기'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올림피아코스 미드필더 에스테반 캄비아소(35,아르헨티나)가 UEFA 챔피언스리그의 추억을 돌아봤다.
캄비아소는 2002-03시즌 레알 마드리드 시절 챔피언스리그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당시 수비형 미드필더로 팀의 4강 진출을 도왔다. 캄비아소는 2004년 7월 이탈리아 리그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면서 새 출발에 나섰다.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옛 영광을 찾으려는 인터 밀란의 계획에 마음이 끌렸다"고 말했다. 이후 캄비아소는 10년 동안 인터 밀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리고 그는 2009-10시즌 인터 밀란의 역사적인 3관왕에 큰 역할을 했다. 그는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 결정은 옳았다"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리그보다 더욱 완벽한 경기를 해야 한다. 우리는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
캄비아소는 2009-10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첼시와 홈 경기에서 후반 10분 2-1 결승골을 넣었다. 이후 인터 밀란은 CSKA 모스크바, 바르셀로나를 꺾고 결승 무대로 나아갔다. 캄비아소는 "인터 밀란은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 오랜 부진을 겪었다. 결정적인 순간에 발을 헛디뎠는데, 첼시전 결승골은 아픈 기억을 씻겠다는 각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인터 밀란은 2010년 5월 바이에른 뮌헨과 결승전에서 디에고 밀리토의 두 골로 1965년 이후 45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의 지도력으로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뭉쳤다.
캄비아소는 "우승 트로피를 들기 위해 단상에 다다르자 꿈의 장소에 다다른 느낌이었다"면서 "무리뉴 감독, 동료들 그리고 나를 응원한 사람들 덕분에 커리어를 탄탄하게 다지며 그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은 챔피언스리그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주간 정보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SPOTV, SPOTV+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의 독점 영상을 매주 소개한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