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경환. 출처ㅣ허경환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허경환이 근황을 전했다.

허경환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방에 넥타이 매는 남자"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마스크를 쓴 허경환이 넥타이를 만지고 있다. 차 안으로 보이는 곳에서 '셀카'를 찍는 허경환은 수려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넥타이까지 챙겨 입은 단정한 수트 차림이 눈길을 끈다.

허경환 역시 "고등학교 3년 동안 이거 하나 제대로 배웠네"라며 "3년 동안 자크 넥타이를 하지 않은 것은 내 마지막 자존심이었어"라고 했다.

이어 "결혼식 축하해. 일요일 쉬고 싶다"며 "마스크 나만 씀"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그의 글귀를 언급하며 고등학교 때도 잘 생겼을 것 같다며 감탄하고 있다. 특히 허경환 닮은 꼴로 유명한 배우 박해진, 가수 이찬원을 소환하며 마스크 착용한 모습이 더더욱 닮았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허경환은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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