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선-독일인 남편(왼쪽)과 김혜선이 공개한 남편의 입국 장면. 출처| 김혜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김혜선이 독일인 남편과 1년 만에 재회했다.

김혜선은 16일 자신의 SNS에 "헤헤 왔다. 진짜 나의 집"이라고 글을 올리고 독일인 남편이 인천공항에 입국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김혜선의 독일인 남편이 인천공항에 들어서는 모습. 동영상을 찍고 있는 김혜선은 남편을 바라보며 어쩔 줄 모르고 있다. 김혜선은 향수병을 겪고 있는 남편을 위해 고향 독일에 좀 더 머무르다 오라고 했으나, 갑작스러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1년 가까이 강제 이별해 안타까움이 커졌다.

1년 만에 남편과 재회한 김혜선은 철저한 자가격리를 위해 여러 가지를 준비했다. 남편이 준비하기 전 "남편이 먹고 싶어 했던, 좋아했던 것들"이라며 남편을 위해 준비한 식품 등 여러 가지 물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선은 2018년 독일 유학 중 만난 3살 연하의 독일인과 결혼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운동 방법을 공유하며 '건강 전도사'로 활약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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