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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재발' 군다스, 3주 공백 불가피

작성일: 2015.12.21 18:3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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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김민경 기자] 우리카드 외국인 선수 군다스 셀리탄스(30)가 3주 동안 코트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21일 대한항공과 3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군다스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김 감독은 "군다스가 연습 과정에서 부상 부위를 다시 다쳤다"고 말했다. 군다스는 지난달 19일 대한항공전에서 1세트 도중 오른쪽 내전근을 다쳤다.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계속 경기에 나섰던 군다스는 잠시 휴식을 취한다.

김 감독은 "처음 부상했을 때도 근육이 붙고 회복하려면 시간이 걸리는데, 상태가 심하지 않고 본인이 뛰겠다는 의지가 강해서 말끔하게 낫지 않은 상황에서도 경기를 뛰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난주에 연습하면서 상태가 심해졌다. 회복까지 시간이 걸릴 거 같다. 처음 부상 정도가 1도였다면, 지금은 그 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약 3주 간 군다스 없이 경기를 풀어 가야 하는 상황. 그러나 김 감독은 담담했다. 그는 "솔직히 최근 군다스가 부진했다. 뛰어도 지고 안 뛰어도 진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내 선수들이 조금 더 힘을 내 주길 바랐다. 우리카드는 최근 5연패에 빠지면서 팀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아 있다. 김 감독은 "국내 선수들이 뭉쳐서 분위기를 밝게 만들면서 경기를 잘 풀어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사진] 군다스 셀리탄스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영상] 김상우 감독 사전 인터뷰 ⓒ 스포티비뉴스 송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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