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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이슨 키드도 수술대로···선수 출신 감독 수난

작성일: 2015.12.22 06:0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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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또 한 명의 선수 출신 감독이 수술대에 오른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에 이어 제이슨 키드(42, 밀워키 벅스) 감독도 몸 상태 악화로 잠시 코트를 비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1일(이하 한국 시간) 밀워키 벅스 의료진의 말을 빌려 키드의 엉덩이 수술 소식을 보도했다. 키드는 최근 3~4년 동안 엉덩이 통증을 참고 벤치를 지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 생활 말년부터 시작된 통증은 올 시즌 개막 첫 29경기를 치르는 동안 급격히 심해졌다.

비 시즌 동안 두 차례 허리 수술을 받은 커는 시즌 초 지휘봉을 루크 월튼에게 넘기고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복귀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 시즌 안에는 돌아올 것이 확실시되나 허리 상태가 생각만큼 호전되지 않고 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감독의 빈자리에도 개막 24연승을 달리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명 포인트가드 출신' 키드는 오른쪽 엉덩이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기로 했다. 키드가 이끄는 밀워키는 지난 13일 골든스테이트를 108-95로 이기며 골든스테이트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신할 수 있는 전력은 아니다. 그러나 센터 그렉 먼로를 중심으로 야니스 안테토쿰보, 마이클 카터-윌리엄스, 자바리 파커 등 유망주들이 즐비하다. 키드는 특유의 '형님 리더십'으로 젊은 선수들을 경기장 안팎에서 잘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 야니스 안테토쿰보, 제이슨 키드, 크리스 미들턴(왼쪽부터) ⓒ Gettyimages

[영상] 제이슨 키드 현역 시절 명장면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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