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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삭감' 서건창, "주장으로서 최선 다하겠다"

작성일: 2015.12.23 17:26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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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현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23일 내야수 서건창, 김민성을 포함한 10명의 선수와 2016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팀의 새 주장으로 선임된 서건창은 올 시즌 85경기에 출전해 312타수 93안타 타율 0.298 3홈런 37타점 52득점을 기록했으며, 올해 연봉 3억 원에서 4,000만 원(-13.3%) 삭감된 2억6,000만 원에 2016년 연봉 계약을 맺었다. 2012년 1군 풀타임 선수로 자리 잡은 이래 서건창의 연봉 삭감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건창은 “부상 때문에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비 시즌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 시즌 분발하겠다. 그리고 내년 시즌은 주장으로 맞는 첫해인 만큼 나는 물론 팀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데뷔 첫 3할 타율을 기록한 김민성은 올 시즌 118경기에 출전해 445타수 135안타 타율 0.303 6홈런 71타점 60득점을 기록했으며, 올해 연봉 2억 원에서 2,000만 원(10%) 인상된 2억2,000만 원에 2016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김민성은 “연봉 계약을 잘 마쳐서 기쁘다. 이제부터는 훈련에만 집중해 내년 시즌 더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넥센 히어로즈는 2016년 연봉 계약 대상자 45명(입대, 군 보류, 신인, 신고, 외국인, FA자격 선수 제외)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

[사진] 서건창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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