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앤드루스-오도어 자리 뺏을 수 있다” 日도 희망 섞인 평가
작성일: 2020.12.01 18:10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메이저리그 공식 일본어 홈페이지(MLB.jp)는 “텍사스가 김하성에 관심이 있다”는 MLB.com의 텍사스 담당기자 T.R 설리번의 기사를 인용하면서 김하성의 성공 가능성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메이저리그 일본어 홈페이지는 텍사스가 김하성의 이상적인 행선지가 될 수도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주전 경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 봤다.
이 매체는 설리번의 보도를 전하면서 “텍사스는 공격면에서 팀에 공헌할 수 있는 내야수가 필요하고, 김하성은 팀 사정에 맞는 선수가 될 수 있다”면서 “25살이라는 나이도 매력적이다. 이적 초기에는 한국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의 수준 차이에 고전할 수도 있지만, 추가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며 김하성의 기본적인 기량, 발전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텍사스 주전 경쟁도 깨뜨릴 수 있다고 높은 평가를 이어 갔다. MLB.jp는 “텍사스는 현재 26세의 오도어와 32세의 앤드루스가 주전을 맡고 있다. 그리고 모두 적어도 2022년까지의 계약이 남아있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몇 년간은 기대만큼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김하성이 양자 사이에서 주전 자리를 빼앗을 기회는 충분히 있다. 또한 김하성을 2루 혹은 유격수의 주전으로 쓰고 오도어와 앤드루스를 보험으로 유지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루에도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이시아 키너-팔파가 있기는 하나 “절대적인 주전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했다. 이 때문에 텍사스는 앤드루스, 오도어, 키너-팔파라는 기본적인 포진을 유지하면서도 김하성에 충분한 출전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MLB.jp는 환경도 유리하다고 짚었다. 이 매체는 “텍사스는 팀 재건 중이다. 첫 해부터 주전 클래스의 성적을 남기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도 김하성에게는 이상적인 환경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른다”면서 김하성이 텍사스의 장기 리빌딩 구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