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환측, 2일 SK와 처음 만났다…2~3구단 관심
작성일: 2020.12.02 16:34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최주환 측은 2일 "SK 관계자와 처음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SK는 FA 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최주환의 행선지로 꾸준히 언급된 구단이다. 그동안은 '소문'이었다면 이날 처음 본격적인 만남이 성사됐다.
SK는 꾸준히 내야 보강을 원했던 팀이다. 최주환은 풀타임 2루수로서 가치를 인정해 줄 구단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잠실야구장에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타자인 만큼 상대적으로 작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더 많은 홈런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주환은 2018년 26홈런을 생산했고, 지난해 옆구리 부상 여파로 주춤하다 올해 다시 16홈런을 때리며 장타력을 검증했다.
첫 만남인 만큼 서로의 생각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SK 측은 최근 과열된 FA 시장 분위기를 경계하면서도 최주환을 향한 진정성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주환 측은 "선수가 곧 결혼을 앞두고 있기도 해서 빨리 결정을 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 크리스마스는 전에는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이 열린 뒤 관심을 표현한 예상밖의 구단도 있었지만, 끝까지 진정성 있게 협상을 이어 갈 의지를 보인 구단은 2~3팀 정도다. 최주환은 본인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팀이 최우선인 것은 물론이고, 곧 결혼할 아내의 직업까지 고려해 팀을 정하려 한다. 보통 가정을 꾸리는 선수는 수도권 팀을 선호하는 편이다.
원소속팀인 두산 베어스와 협상은 아직이다. 최주환 측은 "두산과는 아직 만나지 못했다. 빠르면 이번 주 안에 만남이 성사될 것 같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