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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신동수 SNS 댓글' 두산 최종인…"강력 주의"

작성일: 2020.12.07 16:5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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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는 7일 신인 투수 최종인(19)에게 SNS 이용과 관련해 강력하게 주의를 줬다. 

최종인은 지난 4일 SNS 내용 유출로 물의를 일으킨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신동수(19)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다. 선수 본인이 구단에 밝힌 게시물 댓글은 모두 3개다. 구단은 해당 댓글 내용이 벌금을 줄 정도로 문제가 있지 않다고 파악해 강력하게 주의를 주는 선에서 그쳤다.

최종인은 한화 신정락의 코로나 확진 기사 게시물에 "집에 가자", 선수협이 준 손소독제 사진에 "우리도 받았다. 왜 주는 것인가", 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과 웨이트장에서 만났다는 게시물에는 "트레이드 해달라고 해"라는 글을 남겼다. 

두산은 "선수 본인에게 강력한 주의를 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선수단을 대상으로 교육을 다시 한번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동수의 게시물은 팀 코치와 야구 관계자, KBO리그 선수, 미성년자, 장애인 등을 비하하는 발언이나 욕설을 담고 있어 야구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대구 지역을 '코로나국'으로 비하하는 등 상식 이하의 게시물이 빼곡했고, 삼성은 7일 자체 징계위를 연 뒤 신동수를 자유계약선수로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은 신동수와 함께 게시물에 동조 댓글을 작성한 선수 3명도 내부 징계를 결정했다. 구단 내규에 따라 투수 황동재는 벌금 300만 원과 사회봉사 80시간, 내야수 김경민은 벌금 300만 원과 사회봉사 40시간, 내야수 양우현은 벌금 200만 원 처분을 내렸다.

지난 6일에는 한화 이글스 남지민이 신동수의 장애인 비하 글에 동조 댓글을 달아 벌금 500만 원 자체 징계를 받았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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