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MVP 투표 1위부터 4위까지 같은 팀…'달인'이 웃었다

작성일: 2020.12.18 10:11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야나기타 유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리그 최우수 선수 투표에서 1위 팀 선수들에게 표가 몰렸다. 최종 점수 1위부터 4위까지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이었다.

NPB(일본야구기구)는 17일 리그 최우수 선수와 최우수 신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퍼시픽리그 최우수 선수 투표에서는 소프트뱅크 선수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1147점으로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야나기타 유키에 이어 센가 고다이(542점) 리반 모이네로(293점) 모리 유이토(108점)까지 상위 4명이 모두 소프트뱅크 소속이다. 5위 아사무라 히데토(라쿠텐) 다음 6위도 소프트뱅크의 슈토 우쿄였다.

야나기타는 '트리플 스리'(3할 타율,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2015년 이후 두 번째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그는 현역 시절 두 번의 최우수 선수상을 보유했던 구도 기미야스 감독을 언급하면서 "감독님이 두 번이니까 다음 목표는 세 번째(최우수 선수상)로 하겠다"고 밝혔다. '타격 달인' 야나기타는 올해 타율 0.342, 29홈런 86타점으로 세 부문 모두 팀 내 1위에 올랐다.

센트럴리그에서는 스가노 도모유키(요미우리)가 총점 1438점으로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했다. 2위 오카모토 가즈마 역시 요미우리 선수. 3위는 주니치 에이스 오노 유다이(303점)가 차지했다. 스가노 역시 통산 두 번째 최우수선수상이다. 올해 개막전부터 13연승을 달리는 등 20경기 14승 2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린다.

최우수 신인상은 센트럴리그 모리시타 마사히토(히로시마), 퍼시픽리그 타이라 가이마(세이부)가 받았다. 리그 평균자책점 2위(1.91)에 오른 모리시타는 유효표 313표 가운데 무려 303표를 휩쓸었다. 타이라는 홀드 2위(33홀드)를 바탕으로 경쟁자 고부카타 히로토(라쿠텐)를 제쳤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 swc@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