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내년에도 개막 선발은 에이스 류현진" 토론토 매체 로테이션 분석

작성일: 2020.12.21 05:05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류현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식을 다루는 팬 매체 '팬사이디드'의 '제이스 저널'이 21일(한국시간) 2021년 토론토 선발 로테이션을 정리하며 류현진을 언급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FA(자유 계약 선수) 계약을 맺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토론토가 캐나다 홈구장 로저스 센터를 사용하지 못했다. 60경기로 치러진 올 시즌 토론토는 미국 뉴욕주 버펄로에 있는 마이너리그 구장, 샬렌 필드를 홈으로 사용했다.

악조건 속에서 류현진은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류현진 활약에 힘입어 토론토는 2016년 이후 4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다. 류현진은 2019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에 오른 데 이어 올해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 사이영상 투표 2위를 차지한 그는 올해 사이영상 투표 3위를 손에 넣었다.

'제이스 저널'은 "메이저리그 오프시즌이 길어지고 있다. 팬들은 토론토의 어떤 조치를 기다리고 있는데, 누구와 계약할지에 대한 많은 추측 기사들이 있다. 현재 상황에서 2021년 선발투수는 누구일까"라며 현재 토론토 로테이션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매체는 "개막전 선발투수는 류현진이 될 것이다. 그는 2021년에도 계속해서 팀 에이스가 될 것이다. 지난 오프시즌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계약 2년 차에 접어든다. 그는 2020년 토론토 최고 투수였다. 사이영상 투표 3위에 MVP 투표에서 표를 얻었다"며 류현진 활약이 뛰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현진은 3시즌 연속 평균자책점 2.70 이하를 기록했다. 그는 9이닝당 탈삼진 9.7개를 기록하며 시즌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며 에이스로 제 몫을 다했다고 봤다.

'제이스 저널'은 "류현진 이후 로테이션은 꽤 어지럽다. 네이트 피어슨이 두 번째 자리에 들어가지면, 이상적으로 그는 세 번째나 네 번째 자리에 들어가 유능하고 경험 많은 투수들에게 둘러싸여야 한다. 피어슨은 최고 잠재력을 갖고 있다. 계약이 끝나기 전에 류현진을 능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매체는 이후 선발 로테이션이 로비 레이, 토마스 해치, 태너 로어크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봤다. 그러나 그들의 활약을 믿지는 않았다. '제이스 저널'은 "로스 앳킨스 단장은 로테이션 투수를 적어도 1명, 최대 2명을 데려올 것이다. 2021년에 이 로테이션이 유지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위 투수 명단 가운데 류현진과 피어슨만 로테이션에 들어가길 바라고 있다"며 나머지 투수들이 로테이션에 남으면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 psy@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