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내년 시상식도 단골 손님?…에이스 어깨가 무겁다
작성일: 2020.12.24 05:2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지난 시즌을 끝으로 LA 다저스와 계약을 마친 류현진은 FA(자유 계약 선수) 시장에 나와 가치를 평가를 받았다. 토론토가 류현진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토론토는 에이스로 류현진을 영입했고 바로 계약 첫해 성과를 거뒀다.
올 시즌 류현진은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하며 토론토 마운드를 이끌었다. 류현진이 등판한 12경기 가운데 토론토는 9승을 챙겼다. 류현진 활약으로 토론토는 2016년 이후 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뛰어난 활약으로 류현진은 2년 연속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에 올랐다. 지난해 류현진은 1위표 1개를 받으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3위로 올 시즌 성적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 타자들의 상이라고 볼 수 있는 MVP 투표에서는 13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 22일 워렌스판상까지 수상했다. 워렌 스판은 메이저리그 통산 왼손 최다승 투수다. 그는 363승을 거뒀다. 오클라호마 스포츠박물관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 왼손투수로 자리를 잡은 스판을 기리기 위해 1999년부터 워렌스판상을 제정했다. 류현진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워렌스판상을 수상했다.
23일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류현진 워렌스판산 수상을 조명했다. 매체는 "류현진은 단축된 올 시즌에서 67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그는 스펜의 수준에 부응했다. 그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에 오른 뒤 3위를 차지했다. 올 메이저리그 세컨드 팀에도 선정돼 올해 활약을 오프 시즌에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론토가 지난 오프 시즌 류현진과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을 때 기대한 성공이다. 예상호바 1년 일찍 성과를 내긴 했지만, 토론토가 리빌딩 팀에서 우승 경쟁 팀이 되고 있다는 신호다. 류현진은 아메리칸리그 데뷔를 강렬하게 했다. 아직 계약 기간이 3년 더 남았다. 2021년에도 아마 류현진은 사이영상과 워렌스판상 수상자 대화에 들어갈 것이다"며 올해 활약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토는 이번 오프 시즌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FA 야수와 선발투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 아직까지 계약 소식을 전하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선수 영입 후보군에 토론토는 빠짐 없이 언급되고 있다.
그럼에도 류현진은 에이스 대접을 받고 있다. 토론토를 취재하는 매체들은 내년 토론토 개막전 선발투수이자 팀 에이스는 류현진이라며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에이스의 어깨가 무겁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 psy@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 ps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