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지금 당장 시즌 시작하자” 린도어 영입, 메츠가 신났다
작성일: 2021.01.08 17:09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메츠는 린도어와 더불어 견실한 선발투수인 카를로스 카라스코까지 얻어 ‘윈나우’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했다. 주전 유격수였던 아메드 로사리오와 유망주 세 명을 내주기는 했으나 스티브 코헨 신임 구단주 체제에서 확실한 투자를 천명한 것이다. 그간 저조한 성적에 기를 펴지 못했던 메츠 팬들이 신난 것은 당연하다.
팬뿐만이 아니다. 동료도 신났다. 선발 로테이션의 일원인 마커스 스트로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트레이드 소식을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스트로먼은 메츠가 트레이드로 린도어를 얻었다는 소식을 접하자 이모티콘 세례로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곧 후속 보도로 메츠가 린도어와 카라스코까지 영입했다고 확정되자 스트로먼은 곧바로 이를 리트윗하면서 “신이시여, 카라스코까지라고? 그리고 린도어와 함께라고?”라면서 “지금 당장 시즌 시작하자!!”라고 설렘을 숨기지 않았다.
스트로먼은 후속 트윗에서 “내가 정말 흥분했다”고 덧붙이면서 “두 선수는 경기에서만 최고의 선수들이 아니라, 지구상에서 가장 겸손한 사람들”이라면서 인성도 치켜세웠다.
린도어의 영입으로 메츠 타선은 확실한 유격수를 얻었다. 카라스코는 제이콥 디그롬, 스트로먼, 노아 신더가드 등과 더불어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미래 자원을 잃기는 했지만 어쨌든 두 선수의 영입으로 메츠의 전력이 한층 강화된 것은 사실이다. 스트로먼의 반응에서도 이를 알 수 있다.
메츠의 보강은 이것이 끝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억만장자’ 구단주이자 메츠의 열성 팬인 코헨 구단주는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예고했다. 이미 FA 시장에서 조지 스프링어 등 몇몇 거물급 야수들과 연계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제보> skullbo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