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33홈런 내야수 세미언과 1년 1800만 달러 계약
작성일: 2021.01.27 08:22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메이저리그 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를 포함해 미국 다수 매체 기자들인 27일(한국시간) 토론토가 내야수 마커스 세미언과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제프 파산 기자에 따르면 1년 1800만 달러 계약이다.
토론토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한 류현진 효과를 몸소 체험했다. 류현진은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로 활약했다. 류현진 등판 경기에서 토론토는 9승을 챙겼다. 토론토는 2016년 이후 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번 오프시즌 토론토는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젊은 선수들과 류현진이 있어 포스트시즌을 노릴 수 있는데, 선수 보강까지 이뤄지면, 더 높은 곳을 볼 수 있다는 게 토론토의 계산이다. 윈나우를 노리고 있는 토론토는 외야수 FA 최대어 조지 스프링어와 6년 1억 5000만 달러, 구단 역사상 최고액을 안기며 선수 보강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멈추지 않고 내야 보강에 성공했다. 내야수 세미언은 꾸준히 토론토와 연결돼 있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신시내티 레즈 역시 세미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토론토가 영입전에서 승리했다. 필라델피아는 같은날 포수 FA 최대어 JT 리얼무토에게 5년 1억 1550만 달러 대형 계약을 안겼다.
2011년 드래프트 6라운드로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은 세미언은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화이트삭스에서 백업으로 두 시즌을 뛰었고, 2015년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향했다. 오클랜드에서 6년을 뛴 세미언은 올 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얻었다.
오클랜드에서 6년 동안 세미언은 타율 0.256, 107홈런, 345타점, 출루율 0.325, 장타율 0.430, OPS 0.755로 활약했다. 2019년에는 162경기, 전 경기에 출전, 747타석을 소화했다. 해당 시즌 최다 타석 기록이다. 그해 세미언은 타율 0.285, 33홈런 92타점, OPS 0.892를 기록했고 아메리칸리그 MVP 투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 psy@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 ps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