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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첫 날' 한화, 1일 훈련 우천취소… 실내 웨이트만 진행

작성일: 2021.02.01 08:3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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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1일 숙소에 도착해 짐푸는 한화 이글스 선수단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거제,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비'라는 변수를 맞았다.

한화는 1일부터 거제 하청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치를 예정이었다. 한화는 오전부터 훈련을 소화하기 위해 선수단이 하루 전(1월 30일)에 거제에 와서 일찌감치 짐을 풀었다. 

그러나 1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하청스포츠타운은 지난해 6월 준공된 새 구장이지만 실내연습장이 없어 비가 오면 훈련이 힘들다. 이날 한화는 간단한 캐치볼 및 타격훈련 정도가 예정돼 있었다.

이 때문에 기상 예보를 파악하며 아침부터 숙소에서 대기하던 선수들은 결국 이날 숙소에 있는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에서 훈련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대신했다.

한화는 계열사인 한화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거제 벨버디어에 묵고 있다. 2018년 오픈한 이 리조트는 다행히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웨이트실을 갖추고 있다. 박찬혁 신임 대표이사가 직접 거제에 내려가 시설을 둘러본 뒤 결정했다.

비도 1일 하루만 예정돼 있다. 한화는 2일부터 다시 예정된 훈련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는 14일까지 '4일 훈련-1일 휴식' 일정으로 훈련한 뒤 15일 대전으로 이동해 16일부터는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차 스프링캠프에 나설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연습경기를 치른다.

스포티비뉴스=거제, 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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