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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신인왕 구자욱의 포부 "최소 20홈런 쳐야 기분 좋을 것 같다"

작성일: 2016.01.11 13:2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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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경산, 박성윤 기자] "최소 20홈런을 쳐야지 기분이 좋을 것 같다."

2015년 신인왕 구자욱이 11일 경산 삼성 라이온즈 볼파크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했다. 시무식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구자욱이 2016년 새로운 목표를 말했다. 

구자욱은 "지난해보다 더 잘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지난해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고 싶다"는 다짐을 밝혔다. "지난해도 열심히 했는데 올해는 그것보다 더 생각하면서 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족했던 내용을 묻자 "체력이 약했고 시즌 때 잔 부상이 많았다. 힘도 약한 것 같아서 웨이트트레이닝으로 힘을 기를 것이다"고 했다. 이어 "중요할 때 긴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올 시즌 중요할 때 많이 쳐서 긴장감을 없애고 싶다"며 약점 보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지난 시즌 정해진 수비 위치 없이 출전했던 구자욱은 "수비에서 많이 부족했다. 캠프에서 훈련이 많이 필요할 것이다. 어느 포지션이든 내 자리가 있다면 어느 자리든 괜찮다"고 했다. "아직 내 수비 위치가 없기 때문에 자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자욱은 "두 자릿수 홈런을 야구하면서 처음 쳐 봤다. 그래도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한 뒤 "20홈런을 때리면 좋겠지만 더 치면 더 좋고 몇 개 치겠다고 정한 건 아니다. 최대한 많이 쳤으면 좋겠다. 만족은 아니고 기분이 좋은 정도"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내가 홈런 타자가 아니기 때문에 개수에는 연연하지 않을 것이고 홈런 개수에 대해 부담감은 없다"고 말했다.

[사진] 구자욱 ⓒ 스포티비뉴스 경산, 한희재 기자

[영상] 구자욱 인터뷰 ⓒ 편집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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