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고척] 2일 서울 덮친 한파주의보, 키움은 좋겠다 고척돔이라

작성일: 2021.02.02 14:30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키움 홍원기 감독.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1일 밤 서울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2일 오전 10시가 돼서야 해제됐다.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서울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키움 히어로즈지만 고척돔 덕분에 한파는 훈련에 지장을 줄 변수가 아니었다. 

캠프 시작과 함께 찾아온 한파였지만 키움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홍원기 감독은 2일 "돔구장 관리는 서울 시설공단에서 한다. (훈련) 시간 맞춰서 온도와 조명 협조를 부탁했고 공단에서도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다른 팀들은 날씨 탓에 정상 훈련을 못 했다고 들었다. 돔구장에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키움은 퓨처스팀이 오전, 1군이 오후 훈련으로 시간을 쪼개 고척돔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홍원기 감독은 "날씨 문제는 외국도 마찬가지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 시설을 대여해서 쓰는데 거기도 시간, 장소 정해져 있다. 몇시간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1군 선수단이 오후 훈련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1군 훈련 오후에 잡은 것에 큰 의미는 없다. 환경이 다 바뀌었고 한 곳에서 합숙하는 것도 아니다. 5일 첫 턴 지나고 나서는 환경을 바꿔보는 차원에서에서 오전-오후 교체도 고려하고 있다. 일단 지금 이렇게 한 번 해보고 장단점 파악한 다음에 오전 훈련에 이점이 있다면 바꿔볼 의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캠프 중반 이후에는 1군 선수단만 고척돔에 남는다. 퓨처스팀 고양 히어로즈는 홈구장 고양야구장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단 정확한 시점은 잡히지 않았다. 홍원기 감독은 "퓨처스팀 이동은 따뜻할 때로 하려고 했는데, 한 곳에 오래 있으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문제도 있어서 계획보다 당길 수도 있다. 지금 외국에 캠프가 열린 것이 아니라서 변동 사항이 많을 것 같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 swc@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