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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폴한테 뺨 맞고 '괴인'에게 화풀이하다

작성일: 2016.01.11 18:2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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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데미안 릴라드(26,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승부처에서 눈부신 집중력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4쿼터 막판에 5연속 외곽포를 꽂아넣으며 포틀랜드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는 데 크게 한몫했다.

릴라드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센터에서 열린 2015~2016 미국 프로농구 정규 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홈 경기서 31득점 7리라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15-110 승리에 이바지했다. 경기 종료 3분여 전부터 외곽슛 5개를 연속으로 집어넣었다. 5점 차로 끌려 가던 경기를 뒤집는 데 결정적인 노릇을 했다.

지난 7일 LA 클리퍼스전에서 자신이 수비한 크리스 폴에게 19어시스트를 허락했다. '서부 최고 포인트가드' 자리를 놓고 벌인 폴과 대결에서 판정패했다. 팀도 98-109로 져 자존심을 구겼다. 그러나 나흘 뒤 열린 '괴인' 러셀 웨스트브룩과 맞대결에서는 폭발적인 3점슛으로 역전승을 이끌어 체면치레했다.

[영상] 11일 Today's NBA ⓒ SPOTV 컨텐츠기획제작팀

[사진] 데미안 릴라드 ⓒ Gettyimages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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