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동열 매직' 원포인트 레슨 이틀째…LG 고우석 "조언 내용은 영업비밀"

작성일: 2021.02.11 14:07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LG 고우석과 선동열 전 감독 ⓒ LG 트윈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스프링캠프에 방문한 선동열 전 대표팀 감독이 11일 불펜 투구를 하는 투수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에 나섰다. 

LG 관계자는 "11일 선동열 전 야구대표팀 감독이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선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했다. 송은범, 최성훈, 류원석, 이상규, 이정용, 고우석, 이민호, 임준형, 이찬혁 9명이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선동열 감독은 LG 차명석 단장의 초청으로 10일부터 이천에 방문해 투수들의 시즌 준비를 지켜봤다. 11일에도 이천에 남아 선수들의 불펜 투구를 보며 조언을 남겼다. 선동열 감독은 kt 위즈 인스트럭터로 합류하기 전인 14, 15일에도 LG 캠프에 방문할 예정이다. 

구단에 따르면 선동열 감독은 원포인트 레슨을 마친 뒤 류지현 감독에게 "좋은 젊은 투수들이 정말 많다. 모두 중심 이동이 잘되면서 공의 무브먼트가 좋다"고 말했다. 

원포인트 레슨을 받은 선수들은 '전설'의 손길에 감사 인사부터 전했다. 

선동열 감독의 지도를 받은 이정용은 "아직 몸이 100% 올라오지는 않았는데도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지금처럼만 꾸준히 페이스를 올린다면 더욱 좋은 공으로 시즌을 치를 수 있을 것이라는 격려도 해주셨다. 우리나라 국보급 투수이신 분께 가르침을 받아 정말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상규는 지난해 개막 첫 달 임시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지만 6월부터 구위를 잃었던 경험이 있다. 그는 "우선 전설적인 분께 피드백을 받아 영광이고 해주신 조언은 앞으로 계속 기억하겠다. 힘으로만 강하게 던지기 보다는 편안하게 던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LG의 '10년 마무리'로 기대를 모으는 고우석 역시 선동열 감독으로부터 조언을 받았다. 고우석은 "정말 영광이다. 정말 좋은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조언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고 영업비밀이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