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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끝' LG 수아레즈 드디어 캠프 합류

작성일: 2021.02.13 11:2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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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앤드류 수아레즈. ⓒ LG 트윈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트윈스 새 외국인 선수 앤드류 수아레즈가 13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지난달 30일 한국에 도착한 수아레즈는 13일 정오에 자가격리를 마친다. LG 구단 관계자는 "수아레즈가 13일 오후 캠프에 합류한다"고 알렸다. 케이시 켈리의 경우 6일 자가격리가 해제된 뒤 잠시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선수단 휴식일인 8일에 캠프에 합류했다. 9일부터 선수단과 단체 훈련에 들어갔다. 

수아레즈는 곧바로 선수단과 만난다. LG 류지현 감독 또한 수아레즈와 처음 얼굴을 맞댄다. 

LG는 지난달 5일 수아레즈와 총액 6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에 합의했다. 원 소속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이적료 협상 등에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원했던 왼손 선발투수를 데려올 수 있었다. 

미국 국적의 수아레즈는 메이저리그 통산 3시즌 동안 56경기 등판해 202⅔이닝을 던지며 7승 15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83경기 등판하여 30승 24패 평균자책점 3.62, 탈삼진 376개를 남겼다.

계약 확정 뒤 차명석 단장은 "수아레즈는 커맨드가 좋아 제구가 안정적이며 구속이 빠르고 다양한 구종의 변화구를 구사하는 투수이다. 내년 시즌 켈리와 함께 우리 팀의 좌우 원투펀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아레즈는 지난달 30일 한국에 도착하면서 "KBO리그에서 LG 투수로 뛸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다. 열정적인 팬들을 보유한 명문구단이라고 들었다. 야구장에서 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다. 2021년 LG가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지현 감독은 13일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기대감 섞인 목소리로 "드디어 만난다"며 웃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sw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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