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는 넥스트 메날두 보유"…그리즈만의 음바페 칭찬
작성일: 2021.02.17 07:43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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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은 17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바르셀로나와 원정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이날 파리 생제르맹은 전력이 완전치 않았다. 네이마르와 앙헬 디 마리아가 결장했기 때문이다. 원정의 압박도 이겨내야 했다. 그럼에도 파리 생제르맹은 경기 내내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 중심에 음바페가 있었다. 리오넬 메시에게 선제골을 내준 파리 생제르맹이 부지런히 추격했다. 전반 32분 음바페가 바로 득점을 올렸다. 베라티의 왼쪽 크로스를 받은 뒤 드리블로 수비를 제치고 골망을 흔들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한 플레이가 돋보였다.
후반전에도 음바페의 득점포를 여전했다. 후반 20분 플로렌지의 크로스를 바르셀로나가 처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음바페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모이세 켄의 세 번째 골이 나온 뒤 후반 40분 파리 생제르맹의 역습 때 음바페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4-1로 승리를 이끌었다.
전력이 완전치 않은 상황, 여기에 원정의 열세에도 파리 생제르맹이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앙투안 그리즈만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음바페를 칭찬하면서 "그는 훌륭한 하루를 보냈다. 파리 생제르맹은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는 미래를 얻었다"라고 언급했다.
바르셀로나의 로날트 쿠만 감독도 파리 생제르맹의 경기력을 인정했다. 그는 "파리 생제르맹이 우리보다 우월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보다 더 완성된 팀이었다. 우린 받아들이고 더 발전해야 한다"라며 "1-4로 패배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홈에서 1-4로 패배하면 이를 뒤집는 건 방법이 많지 않다"라고 아쉬워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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