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 배당 23위→5위' 달라진 류현진 위상, 도박사들도 주목한다
작성일: 2021.02.17 17: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미국 매체 '더 라인스'가 스포츠 베팅 사이트 '윌리엄힐 스포츠북' 배당을 토대로 도박사들이 예상한 타이틀 홀더를 공개했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부문에서는 게릿 콜 수상을 점치고 있는 가운데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은 +325를 기록했다. 100달러를 걸면 325달러를 벌 수 있다는 뜻이다. 숫자가 낮을수록 도박사들의 선택이 많았다고 볼 수 있다. 게릿 콜은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가장 낮은 배당을 기록하고 있다.
콜을 추격하는 선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셰인 비버다.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비버는 2020년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77⅓이닝을 던지며 8승 1패, 평균자책점 1.63으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고,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MVP 투표에서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버는 +400을 기록했다. 콜과 근소한 차이다.
3위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루카스 지올리토, 4위는 탬파베이 레이스 타일러 글래스노가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1500으로 5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시즌 전 도박사들의 사이영상 베팅에서 23위를 차지했다. 관심 밖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시즌 때 류현진은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류현진은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로 활약했다. 2019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올랐는데, 2020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3위를 차지하며 양대리그 사이영상 투표 최종 후보에 올라보는 경이로운 경험을 했다. 23위를 차지했던 도박사들을 비웃은 셈이다.
그러나 시즌 때 류현진은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류현진은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로 활약했다. 2019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올랐는데, 2020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3위를 차지하며 양대리그 사이영상 투표 최종 후보에 올라보는 경이로운 경험을 했다. 23위를 차지했던 도박사들을 비웃은 셈이다.
류현진에 이어 호세 베리오스, 코리 클루버가 차례로 등장했다. 지난해 류현진을 제치고 사이영상 투표 2위를 차지한 마에다 겐타는 +2000으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배당은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이 가장 낮다. 디그롬은 2018년 10승 9패 평균자책점 1.70, 2019년 11승 8패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하며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에 성공했다. 2020년에는 4승 2패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했고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다. 2020년에 최종 후보에 오르게 되면 4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최종 후보에 선정된다.
2위는 이번 오프 시즌 LA 다저스와 3년 1억 2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맺은 트레버 바우어가 차지했다. 이어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슈어저, 다저스 워커 뷸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일본인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가 차례로 나왔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 psy@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 ps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