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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3타수 무안타… SD, LAD와 9회 극적 4-4 무승부(종합)

작성일: 2021.03.21 08:19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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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뒷심을 보이며 LA 다저스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와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4-4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6회말까지 1-4로 뒤져 있었으나 7회 이후 막판 추격에 나서며 동점을 만들었다.

1회초 다저스가 1사 후 터진 AJ 폴락의 중월 솔로포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3회 1사 2,3루에서 저스틴 터너가 2명을 불러들이는 2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달아났다. 샌디에이고는 3회 1사 만루에서 주릭슨 프로파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1점을 만회했다.

다저스는 5회초 1사 후 크리스 테일러의 좌중월 솔로포로 다시 달아났다. 7회 2사 만루에서 투수 폭투로 1점을 만회한 샌디에이고는 9회 다시 2사 만루를 만들었고 웹스터 리바스가 2타점 동점 적시타를 날리며 4-4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샌디에이고 7번 2루수로 나선 김하성은 2회 1루수 뜬공, 4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2사 1,3루에서는 잘맞은 타구가 담장 바로 앞에서 좌익수에게 잡혔다. 이날 3타수 무안타로 시범경기 타율은 0.115가 됐다. 

이날 다저스 선발로 나선 더스틴 메이는 최고 시속 100마일(약 161km)을 기록하며 3⅔이닝 6피안타 7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주로 커브를 주무기로 썼고 김하성도 커브에 당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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