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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게임노트] ‘파슨스 무실점+타격 폭발’ NC, 11점 폭격 대승… 추신수 3타수 무안타

작성일: 2021.03.21 15:4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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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이닝 무실점으로 정상적인 준비 과정을 알린 웨스 파슨스 ⓒNC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태우 기자] 경기 시작부터 타격이 폭발한 NC가 SSG에 대승했다. 관심을 모은 추신수(39·SSG)는 첫 출전에서 출루를 신고하지 못했다.

NC는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와 시범경기에서 11-3으로 크게 이겼다. 선발 웨스 파슨스와 두 번째 투수 송명기가 나란히 호투하며 SSG 타선을 막아섰고, 타선은 경기 초반부터 폭발하며 낙승의 기틀을 놨다. 지난해 통합 챔피언 NC의 기분 좋은 출발이었다.

NC 선발 파슨스는 최고 151㎞의 강속구를 던지며 3이닝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투수인 송명기는 4이닝 1실점으로 흐름을 이어받았다. 타선에서는 이명기가 홈런 한 방을 포함해 2안타를 기록했고 박민우 권희동도 나란히 홈런을 신고했다. 양의지는 2안타 2타점을 보탰다.

반면 SSG는 선발 문승원이 2이닝 7실점으로 크게 흔들렸고, 또 하나의 선발 자원인 이건욱도 3이닝 2실점으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여전히 팀이 허용한 볼넷은 많았다. 타선도 이날 8회까지 4안타에 머무는 등 힘을 쓰지 못했다.

1회부터 NC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선두타자 박민우의 우월 솔로홈런에 이어 이명기 나성범 양의지의 연속 안타로 2-0으로 달아났다. 이어 알테어의 희생플라이, 그리고 권희동의 2점 홈런을 묶어 1회에만 5점을 뽑았다. 2회에는 2사 후 이명기의 우월 솔로홈런에 이어 낫어범의 볼넷, 양의지의 적시 2루타가 나오며 7-0을 만들었다.

3회에는 강진성 권희동의 연속 볼넷에 이어 박준영이 두 명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좌전 적시타를 때려 2점을 추가했다. SSG는 4회 최지훈의 2루타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친 반면, NC는 5회 볼넷 세 개로 만든 2사 만루에서 전민수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쐐기를 박았다. SSG는 9회 터진 이흥련의 투런포가 그나마 위안이었다.

한편 추신수는 1회 루킹 삼진, 3회 헛스윙 삼진, 그리고 5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태우 기자
제보> skullbo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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