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대전] '5개월 만의 실전' 장시환, "새 코치진 앞, 설레고 긴장됐다"
작성일: 2021.03.28 17:0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장시환이 복귀 소감을 밝혔다.
장시환은 2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와 시범경기에서 6회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무피안타 2탈삼진 3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구속은 146km, 투구수는 34개(스트라이크 18개+볼 16개)였다.
장시환은 지난해 10월 9일 키움 히어로즈전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일찍 마감하고 오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 1군 선수단과 따로 재활 캠프를 차려 훈련해온 장시환은 27일 1군에 합류했다. 당초 27일 등판 예정이었으나 이날 경기가 3회 우천 노게임 선언돼 28일 등판했다.
6회 장시환은 2사 후 대타 이병규, 정훈, 한동희에게 연속 볼넷을 내줘 만루에 몰렸다. 장시환은 김준태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장시환은 7회 뜬공 3개로 삼자범퇴를 기록하고 8회 신정락으로 교체됐다.
장시환은 경기 후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만이라 설렜다. 새로운 감독님, 코칭스태프 앞에서 선보이는 자리라 좋은 퍼포먼스 보여줘야 된다는 생각에 설렜고 긴장도 됐다"고 등판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첫 이닝에) 잘 던지고 싶어 욕심도 나고 하다보니 제구가 안 잡힌 것도 있었고, 불리한 카운트에서 변화구도 던져보고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는 것들을 해봤다. 경기를 많이 못 나간 상태라 여러가지를 시험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장시환은 "수술 부위 통증은 전혀 없고, 투구 수 늘려가는 과정이다. 로사도 코치님과 다음 등판 스케줄 잡아야 되는데, 다음 경기에선 60구 정도를 소화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장시환에 대해 "단순히 오늘 경기 퍼포먼스보다는 메디컬 상황을 봐서 1군에 남을지 다시 2군에 가서 준비할지 결정할 것이다. 오늘 등판 후에 다시 이야기 나눠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