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폭발' 포틀랜드, 실책으로 자멸한 OKC에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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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4일(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33-85로 크게 이겼다.
시작부터 끝까지 포틀랜드가 경기를 압도했다. 로버트 코빙턴의 첫 득점을 시작으로 잡은 리드를 경기 종료 때까지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
외곽포가 불을 뿜었다. 3점슛 20개를 넣었는데 성공률이 40%를 넘겼다(43.5%). 데미안 릴라드가 16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CJ 맥컬럼이 20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합작했다.
두 선수 포함해 노먼 포웰(16득점 4리바운드 3스틸), 에네스 칸터(12득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 8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점수를 올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실책 파티를 했다. 가만히 보기 힘들 정도로 경기력이 엉망이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기록한 22개의 실책은 포틀랜드(9개)보다 13개 더 많았다.
주전들 중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린 선수는 없었다. 아이재아 로비는 3득점 5리바운드 7실책, 알렉세지 포쿠세브스키는 8득점 3리바운드 4실책, 스비 미하일룩은 3득점 4실책으로 모두 부진했다. 모제스 브라운만이 10득점 14리바운드 더블 더블로 잠재력을 보였다.
1쿼터부터 오클라호마시티가 자멸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실책들을 쏟아냈다.
그 사이 포틀랜드는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릴라드, 맥컬럼, 코빙턴 등의 3점슛이 나오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득점이 안 되더라도 오클라호마시티가 어이없는 실수로 공격권을 헌납해 걱정 없었다.
포틀랜드는 3쿼터 종료 2분 20초를 남기고 100점을 돌파했다. 3쿼터가 끝날 무렵엔 40점 차 이상 달아났다. 4쿼터엔 벤치 선수들로만 코트를 채우며 주전들에게 휴식을 줬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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