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잠실] '아 8회!' 브룩스, 7⅓이닝 2실점 호투에도 패전 멍에
작성일: 2021.04.04 17:05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우완투수 애런 브룩스가 시즌 첫 등판에서 호투했으나 8회 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브룩스는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⅓이닝 7피안타 2탈삼진 무4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추가 득점 없이 1-4로 패하면서 브룩스는 시즌 첫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도 패전을 안았다.
브룩스는 지난해 처음 KIA에 입단해 23경기 11승4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한 뒤 올해 재계약했다. 지난해 9월 19일 한화전 등판 후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약 7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 브룩스는 이날 최고 151km 직구를 앞세워 호투했으나 8회 2실점이 발목을 잡았다.
브룩스는 1회와 2회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가볍게 경기를 시작했다. 팀이 3회 선취점을 올려 1-0이 됐다. 브룩스는 3회말 오재원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으나 김재호를 병살타로 잡았다. 정수빈의 좌중간 2루타 후에는 허경민을 2루수 땅볼 처리했다.
4회 삼자범퇴를 기록한 브룩스는 5회 양석환의 안타, 박세혁의 땅볼로 1사 1루가 된 뒤 오재원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으나 김재호의 안타로 2사 1,2루가 됐다. 브룩스는 정수빈을 1루수 땅볼로 아웃시키고 위기를 넘겼다. 6,7회도 무실점 호투했다.
그러나 1-0으로 앞선 8회 김재호의 안타, 정수빈의 희생번트로 맞은 1사 2루 위기에서 허경민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1-1이 된 상황에서 교체됐다. 이어진 1사 1,2루 위기에서 장현식이 박건우에게 스리런을 맞아 브룩스의 주자가 1명 더 홈을 밟았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