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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드실즈, 시속 21마일(약 33.8km) 이상 최다 주루 선수'

작성일: 2016.01.18 0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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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MLB.com이 17일(한국 시간) 2015년 시즌 빠른 주루 플레이를  많이 한 선수 8명을 뽑았다. 기준은 '시속 21마일(약 33.8km) 이상의 주루를 몇 번 했는가'이다.

1위는 추신수의 동료로 텍사스 레인저스의 1번 타자를 맡고 있는 델리노 드실즈(23)다. 드실즈는 132번이나 시속 21마일 이상의 속도로 주루를 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맞붙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다섯 경기에서는 9회 기록했다. 시속 22마일(약 35.41km) 이상은 20회 기록했다.

MLB.com은 '드실즈 집안이 빠르다'고 설명했다. '드실즈와 이름이 같은 아버지 델리노 드실즈는 1990년부터 2002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며 463도루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드실즈에 이어 이름을 올린 선수는 마이애미 말린스의 디 고든(27), 신시내티 레즈의 빌리 해밀턴(25)이다. 지난 시즌 고든은 58도루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도루 1위를 달성했고, 해밀턴은 57도루로 고든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 모두 시속 21마일 이상으로 100회 이상 뛰었다.

이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스탈링 마르테(27),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호세 알투베(25)가 80회 이상, 세자르 에르난데스(25,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70회 이상, 로렌조 케인(29)과, 재러드 다이슨(31, 이상 캔자스시티 로열스)이 50회 이상 시속 21마일 이상으로 주루 플레이를 했다.

[사진] 델리노 드실즈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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